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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김일성 별장


건봉사에서 나와 화진포 김일성 별장에 왔다. 김일성 별장은 1938년 선교사 셔우드 홀에 의해 화진포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원룸형 2층 석조건물로 지어졌고,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이 가족들과 함께 하계 휴양지로 찾았던 곳으로 풍광이 아름답다.


건축 당시 회색 돌로 지어진 건물이 해안 절벽 위 송림 속에 우아하게 자리하고 유럽의 성을 재현한 모습에서 ‘화진포의 성’으로 불리었으며,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 일가가 이곳을 휴양지로 이용하면서 지금은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고 있다. (입구의 설명에서)


별장은 각종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김일성의 가계 이야기와 별장을 지은 셔우드 홀의 이야기가 있다. 북한 젊은이들의 결혼 이야기도 만날 수 있었다. 김일성 일가가 이곳을 별장으로 사용했던 이유는 6.25 전쟁 이전에 이곳은 북한 땅이었기 때문이다. 전쟁 이후 남과 북은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세월만 무심하게 흐르고 있다.


전시물을 관람하다 창 너머 바다를 바라보았다. 화진포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화진포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송림과 어우러진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다. 멀리 바다는 한적하였다.

● 김일성(1912-1994)은 은 본명이 김성주(金成柱)로 북한의 초대 최고지도자이자 독재자이며 6.25 전쟁을 일으킨 전쟁범죄자이다. 외세인 소련의 허가로 6.25 전쟁을 일으켜 한반도를 전쟁의 참화로 몰아넣었다. 휴전 협정이 체결된 이후에도 김일성은 끊임없이 남한과 미국을 상대로 한 무력 도발을 하였다. 또한, 국가 재정의 대부분을 군사력에 투자하고 비밀리 핵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주의자인 것처럼 포장하여 남한의 정부와 사회를 기만하였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셔우드 홀(Sherwood Hall, 1893-1991)은 미 감리교회가 파송한 의료선교사이다. (셔우드홀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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